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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강소기업 확인서

인피니소프트, 2021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중소기업 구인난, 청년 실업 동시해결…‘일‧생활 균형’ 강소기업 발굴

서울특별시 내손안의 서울

울시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문화 확산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청년인재 채용을 촉진하고자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53개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년 채용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기업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지정된 585개 기업을 포함해 총 638개 기업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① 청년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 원까지 지급해 사내복지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②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간, 월 최대 235만 원을 지원해 업무공백 해소를 돕는다. ③ 일·생활균형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과 청년채용을 지원한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 창출 성과(상시근로자 증가 실적, 상시근로자 처우 수준), ▴기업 우수성(경영역량, 성장가능성), ▴일자리 질(고용안정성, 적정임금, 복지제도 운영,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등을 고르게 평가해서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을 선발하기 위하여 ‘일자리 질’ 항목의 평가비중을 높이고, 현장실사로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임직원 면접심사를 병행해 ▴복지공간 및 복지제도 운영, ▴육아지원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활용 등의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올해 선정 공모에는 총 237개 기업이 신청했다.

출처:  네손안의 서울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2736